투레 사무총장은 ITU 전기통신개발국장을 역임하고 2007년 1월 사무총장으로 처음 선출됐다. 2011년 1월 사무총장으로 재선돼 4년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유엔의 가장 오래된 국제기구인 ITU의 사무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함으로써 '전권회의 개최도시 부산'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내년 10월 부산에서 열릴 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레 사무총장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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