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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태권도 국가대표가 성매매업? 뉴질랜드 올림픽위, 로건 캠벨에 "성매매업 중단하라" 강력 요구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타임 온라인판에 소개된 로건 캠벨의 사연.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림픽 출전 비용을 벌기 위해 성매매 업소를 차린 태권도 선수로 인해 뉴질랜드 체육계가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베이징 올림픽에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바 있는 로건 캠벨(23)은 런던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비용을 벌기 위해 지난해 뉴질랜드 오클랜드 도심에 성매매 업소를 차렸다. 당시 그는 성매매업소를 차린 이유에 대해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려면 국제대회에 여러 차례 참가해야 하는데 그 비용을 전적으로 개인이 부담해야 때문에 이런 부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캠벨의 이 같은 야심찬(?) 계획은 당국의 제지로 인해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발끈한 뉴질랜드 올림픽 위원회가 최근 캠벨에게 성매매업을 그만두지 않으면 올림픽 대표로 뽑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서한을 보낸 것. 위원회는 캠벨의 행동이 올림픽 정신에 어긋난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캠벨은 뉴질랜드에서 성매매는 이미 합법화됐다면서 자신의 행동이 법을 위반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30만 달러를 벌지 않으면 런던 올림픽에 나갈 수 없다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캠벨이 올림픽 출전 비용을 마련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국가대표라는 유명세를 이용, 성매매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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