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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타운·재개발 27곳 '하반기 6,886가구 분양'
입력2006-06-08 16:02:35
수정
2006.06.08 16:02:35
김광수 기자
올 하반기 서울 뉴타운과 재개발 내 일반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27곳 6,886가구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중 ▦재개발 19곳 3,702가구 ▦뉴타운 4곳 2,738가구 ▦뉴타운 내 재개발 4곳 446가구로 대부분이 재개발사업이다. 지역별로는 강북 광역개발계획 등으로 강북권(14곳 4,466가구)이 전체 물량의 64.8%를 차지하며 ▦도심권 10곳 1,945가구 ▦강서권 3곳 475가구 순이다.
하반기에는 대규모 은평 뉴타운(1공구)과 노량진1구역, 흑석시장 등에서 일반분양을 선보인다. 이밖에 충정로ㆍ냉천구역 등 도심권 재개발구역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도 주목할 만하다.
쌍용건설은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 내에 포함된 노량진1구역을 재개발해 295가구 중 24~44평형 35가구를 오는 12월에 일반분양하고 동부건설은 종로구 숭인4구역 재개발을 통해 416가구 중 24~42평형 192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은평 뉴타운은 9월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올 하반기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2,738가구다. 이미 착공을 시작한 은평 뉴타운은 9월 1지구 Aㆍ Bㆍ C공구에서 3곳 4,470가구 중 2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밖에 금호건설은 3차 뉴타운 이문ㆍ휘경 뉴타운 내에서 166가구 중 24ㆍ36평형 130가구를 8월에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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