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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제6회대한민국조경대상'서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2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제 6회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조경정책 및 조경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시공사는 대표사업인 광교신도시 조성사업과 판교테크노밸리 사업, 연인산도립공원 사업의 조경정책 및 조경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의 조경대상에 선정됐다.

광교신도시 공원녹지는 ‘공원녹지’ 부문, 광교호수공원은 '생태조경’ 부문, 판교테크노밸리는 ‘문화관광’ 부문, 연인산 도립공원은 ‘농촌경관’ 부문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원녹지 부문에서는 국내 신도시 중 최고 녹지율 43.75%를 자랑하는 광교신도시 공원녹지가 ‘8% 하이힐을 신고 정상에 오르다’는 주제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산을 오르는 8% 숲속 산책로 및 센트럴마운틴의 그레이트론(Great Lawn), 11개의 주제 놀이터와 호수조망이 가능한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통한 숲속 마당, 새로운 생태를 위한 야생화 사면 등이 계획 조성돼 광교신도시에 활력을 더하고 풍성한 녹음을 제공해 생태보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총 294개 첨단 R&D 기업이 입주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서 ‘대한민국 미래 심장이 뛰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컨셉으로 판교 IT업무단지 내 근무자들의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했다. 공사는 주요 보행축에 첨단산업 관련 문화 네트워킹을 위한 ‘문화공간 연결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고, 첨단산업별 아이템을 모티브로 환상, 어울, 빛나래, 우주 등을 주제로 한 시설물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공원 및 광장을 조성했다.

농촌경관 부문에서는 ‘역사와 자연 속 이야기가 있는 도립공원’조성을 목표로 무질서하게 난립해있던 마을과 자연환경을 정비한 경기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 조성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도립공원 집단시설 지구내 연인산 도립공원 탐방안내소 및 보행중심의 실개천 등 경관시설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용추계곡변 숲길을 따라 6㎞ 생태경관 탐방로 및 목교, 쉼터 및 데크를 조성해 경관복원 및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 사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경기도시공사 전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추진 시 조경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름답고 생태적인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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