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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스톤’은 19세기 뉴욕ㆍ보스톤 등 미국 동부 상류층의 저택에서 시작된 고급 주거양식을 일컫는다. 이수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은 이 같은 고급 주거양식에 선진 건축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고품격 주거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브라운스톤이 강조하는 다른 아파트와의 차별성은 ‘나에게 꼭 맞는 아파트’, ‘남과 다른 삶이 가능한 아파트’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공간ㆍ주거형태를 제공해 사용자 생활패턴 위주의 선택적 활용이 가능한 집(Just Fit Living)을 제시하고 있다. 또 단지 내외의 디자인과 주변 환경요소를 강화하는‘개성 있는 주거공간(different Living)’, 사람이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차별화를 지향하는 ‘함께 하는 주거공간(Living Together)’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속적인 자가진단을 통해 평면을 보완하고 사후관리(AS)의 기능적 보완 등 고품격 아파트를 추구하기 위한 품질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브라운스톤은 주택전문업체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실용성과 저렴한 분양가로 인식되는 대부분의 중견업체 브랜드와 달리 브라운스톤은 차별화된 외관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고급 브랜드로 인지되고 있다. 입지여건이 좋은 곳만 선별, 주택상품을 만드는 기획력도 경쟁업체들과의 차별성으로 분석된다. 탁월한 입지여건을 상품과 결합시킨 것이 브라운스톤을 고급 아파트로 자리매김한 비결이라는 것이다. 한편 이수건설은 투명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초 주택공사와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4월 말에는 윤리경영 선포식을 통해 투명경영 의지를 다진 것. 회사측은 윤리경영 선포를 통해‘아름답고 편한 미래 창조’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수건설의 윤신박 부회장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경영 성과 역시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사회정의 실현과 이익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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