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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통장 잔액 600원 시절 고백…"수입 없었지만 소비패턴 바꾸지 못해"


가수 아이비가 과거 활동 중단으로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를 털어놨다.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아이비는 2집까지 내며 섹시가수로서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스캔들과 소속사 소송에 휘말리며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밝혔다.

그 당시 수입이 줄어 생활고까지 겪게 된 아이비는 “수입이 7개월째 없었는데도 소비패턴을 바꾸지 못해, 당시 통장에 잔액이 600원 밖에 남지 않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때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며 시련을 극복했다”며 “이런 힘든 시기를 보낸 뒤, 현재는 차도 경차로 바꾸고 저축도 열심히 하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아이비의 고백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아이비 페이스북)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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