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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대우버스 강제리콜
입력2006-06-19 06:13:23
수정
2006.06.19 06:13:23
건설교통부는 현대와 기아, 대우버스에서 제작·판매한 고속버스 2천781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이들 회사에 강제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차체가 전복될 경우 일부 변형된 차체 구조물이 승객 좌석 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해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 제조사들은 19일부터 직영 및 협력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수리할 계획이다. ☎080-600-6000(현대차) 080-200-2000(기아차) 080-680-6751(대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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