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RC는 5만6,236㎡ 부지에 366억 원을 들여 연건평 2만97㎡ 규모로 건립됐다.
EFRC는 수도권 서부권역에서 회수된 폐전자제품의 분해·분리 및 파쇄, 선별하는 최첨단 시설과 고철·구리 등 연간 8,700만 톤 이상의 원료 소재를 생산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성태·서용교·주영순·최봉홍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일 의원, 정연만 환경부 차관, 한민호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장, 금종례 경기도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채인석 시장은 “쓰레기 발생 감량과 이를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친환경 자원순환 클러스터의 준공은 자원순환을 위한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화성시에서도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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