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머 첨가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송원산업(대표 박종호)이 바레인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중동, 아프리카 마케팅과 화학첨가제 분야 전문가인 피터 플레밍(Peter Fleming)씨를 영업 이사로 선임했다. 박종호 송원산업 사장은 "바레인에 새롭게 대표 사무소를 설립한 것은 중동시장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송원의 전략 중 중요 요소인 지역 서비스 수준과 역량을 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사장은 또 "화학산업 부문, 특히 첨가제 분야에 있어 오랜 경험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던 플레밍씨를 이사로 영입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