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법 도박' 이수근 "반성한다…프로그램 모두 하차"

같은 혐의 탁재훈도 검찰 조사 받아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거액의 베팅을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개그맨 이수근(38)이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인 SM C&C 관계자는 "이수근 씨가 오늘 검찰 조사를 받았다. 본인이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수근 씨는 당분간 자숙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맡은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수근은 출연 중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1박2일',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서 하차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이날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거액의 베팅을 한 혐의로 이수근을 소환조사했다.

그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축구경기의 승리 팀을 예측해 휴대전화로 돈을 거는 이른바 '맞대기' 방식으로 한 번에 수십만-수백만 원씩 모두 수억 원의 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수근과 같은 혐의로 최근 탁재훈(45)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