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이스키·아르헤리치 국내 첫 듀오 콘서트 취소

마이스키 단독 연주로 대체

내달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65)와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72)의 국내 첫 듀오 연주회가 아르헤리치의 건강문제로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아르헤리치가 오랜 지병인 저혈압으로 인해 야기된 증상들을 정밀 검사하고 있으며, 주치의로부터 3주간의 입원 치료를 권고 받아 부득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주회는 미샤 마이스키 단독 연주로 대체될 예정이다. 마이스키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3·5번을 연주한다. 크레디아 측은“연주자 및 프로그램 변경에 따라 티켓 가격 및 좌석 등급이 조정됐으며, 예매자들에게는 23일 오후부터 개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미샤 마이스키의 리사이틀은 기존 예매자들의 변경 및 취소가 완료되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