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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매 낙찰가율 전년比 6.7%P 상승


연말에도 공매 시장의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공매 낙찰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6.7%포인트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예년의 사례를 보면 가을철인 9, 10월 낙찰가율이 상승한 이후 연말인 11, 12월로 접어들면서 다소 안정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오히려 상승 폭이 키우고 있는 것.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울산은 전달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90%대의 높은 낙찰가율을 보였다. 서울은 작년 11월 64.0%였던 낙찰가율이 올해 같은 기간에는 13.8%포인트 높은 77.8%였고 지난 9월부터는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도 11월 낙찰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4.5%포인트 높은 92.3%였다. 물건별로 보면 주거용 건물, 특히 연립ㆍ다세대ㆍ빌라의 상승이 가장 눈에 띈다. 비주거용 건물은 판매 및 영업시설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의 상승 폭을 보였다. 반면 토지 낙찰가율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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