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향후 3년간 DDP의 지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서울디자인재단은 10일부터 DDP를 방문하는 현대차 고객에게 10~20%의 관람료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3월에 개관한 DDP는 축구장 3배 크기 면적에 전시장·국제 회의장·공원·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개관 100일 만에 246만 명이 찾을 만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 행사에는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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