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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이 인천시 송림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림동 31-3 일대 노후 주택을 헐고 여기에 지하3층~지상25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298가구를 새로 짓는 것이다. 송림6구역은 인근에 인천교육청이 이전하고 식물원 및 문화예술복합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인천지역의 새로운 개발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곳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합과 우림건설은 올 11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고 이르면 2012년 3월께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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