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옆에서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조성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광운대역∼구(舊) 화랑대역∼서울시계를 잇는 6.3㎞ 구간에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5년 말 완공한다. 시는 내년까지 공덕 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1.9㎞ 구간에 숲길, 자전거길, 주민 소통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남구, 中 다롄서 의료관광설명회
서울 강남구는 6일부터 사흘간 중국 다롄(大連)시에서 강남구 의료관광협회 소속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관광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 현지 부유층, 의료 서비스 실수요자, 의료관광 산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강남구의 의료기관을 홍보하고 무료상담도 진행한다.
강서구, 소형 폐가전 무상수거
강서구는 다음 달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소형 폐가전 제품을 무상 수거한다.
크기가 1m 미만인 선풍기, 정수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수수료 없이 버릴 수 있다. 그러나 모터 등 핵심부품이 훼손된 제품이나 전기장판 등은 무상수거 품목에서 제외된다.
구로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구로구는 6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구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 우수 중소기업 40곳이 참여해 10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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