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아레나 마네가힌샤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35분 왼쪽을 돌파하더니 오른 발끝으로 공의 방향만 바꿔 여유롭게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27분과 38분엔 각각 알렉산드레 파투와 루이스 구스타보의 쐐기골을 도왔다. 6대0으로 화력을 과시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 브라질은 다음달 12일엔 홍명보호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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