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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濠부부, 어린 딸 성착취 포르노 만들어 충격
입력2006-11-10 16:48:00
수정
2006.11.10 16:48:00
[외신다이제스트] 濠부부, 어린 딸 성착취 포르노 만들어 충격
호주에서는 40대 여성이 남편과 함께 어린 딸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포르노를 만들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 언론은 9세 된 친 딸과 함께 포르노를 만든 여성(40)과 이 여성의 새 남편(46)이 9일 뉴사우스 웨일스주 펜리스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각각 11년과 13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사건은 10대 아들이 집에서 우연히 엄마와 새 아빠, 누이동생의 포르노가 들어 있는 컴퓨터 디스켓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백일하에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이 부부가 어린 딸과 또 다른 2명의 10대 피해자, 그리고 또 다른 가해자 남성(53)을 끌어들여 포르노를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컴퓨터 디스켓에는 가해자들이 미성년자들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6/11/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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