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상우 KBO총재 사퇴… 후임에 유영구씨 추대
입력2008-12-16 17:19:04
수정
2008.12.16 17:19:04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공식 사퇴하고 후임에 유영구(62)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전격적으로 후임 총재로 추대됐다.
신 총재는 16일 각 구단 사장들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혀 2년11개월 만에 제15대 KBO 총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8개 구단 사장들은 신 총재가 사퇴 의사를 밝힌 직후 비공개 회의를 갖고 18일 이사회를 개최해 유영구 이사장을 후임 총재로 추대하는데 합의했다. 유 이사장은 1990년 LG 트윈스 창단 당시 고문, 2003년 KBO 고문 등을 역임하는 등 평소 야구계 인사들과도 폭 넓은 교류를 가졌다. 2005년부터 대한체육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