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트렌티노 바셀가 디 피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서 2분1초1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경기에 출전한 양신영과 박도영은 각각 5위, 6위를 기록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는 이진영(한국체대)이 6분37초26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국가별 종합 순위 7위에 올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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