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한국메세나협의회와 공동으로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8개월간 전국을 순회하며 ‘메리 메리츠 콘서트(Merry Meritz Concert)’를 연다. 메리츠화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직장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마음 편히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메리 메리츠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리 메리츠 콘서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이나 공원ㆍ공연장 등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와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가 번갈아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츠화재의 한 관계자는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과 함께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메리츠화재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서트는 서울 여의도 메리츠화재 본사를 시작으로 창원ㆍ전주ㆍ울산ㆍ대전 등 모두 8개 지역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 등은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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