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JP모건 파생손실 최대 90억달러

미국 투자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파생 거래 손실 규모가 당초 알려진 20억달러보다 4배 이상 많은 최대 9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뉴욕타임스(NYT)은 전현직 JP모건 트레이더와 임원들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는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달 “향후 몇 분기 안에 손실 규모가 2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한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유럽 위기로 최근 몇 주간 시장 상황이 빠르게 악화된 것이 손실 규모를 대폭 키운 것으로 보인다.

JP모건 측은 현재 문제가 된 상품의 절반 이상을 정리했으며 내년 초쯤 이를 모두 청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