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순(59ㆍ사진) 한국연합복권 대표가 아프리카 근무 경험을 쓴 '레인보우 아프리카'의 출판기념회가 24일 조달청에서 열렸다.
강 대표는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아프리카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재경관으로 근무했다. '레인보우 아프리카'는 그곳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토대로 아프리카의 실상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그려내 아프리카의 역사와 정치, 경제와 사회문화적 측면을 깊이 있으면서도 쉽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대표는 "아프리카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순수함과 아름다움, 풍부한 가능성을 가진 젊은 대륙"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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