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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前 靑비서관, 군장대학 석좌교수 추대

조광한 전 청와대 비서관이 30일 전북 군산시 소재 군장대학 신재생에너지계열 석좌교수로 추대됐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2002년 대선 때 당시 노무현 후보의 ‘자갈치 아지매’ 선거광고를 만들었던 조 전 비서관은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부대변인, 한국가스공사 감사 등을 역임했다. 군장대학은 내년 화공, 품질 등 5개 전공 코스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계열(입학정원 160명)을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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