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광복절에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광복 70주년 기념 문화행사, 7천인 시민대합창’에서 영상, 안무, 합창 등 공연을 통해 수원지역 근대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합창은 참가를 신청한 시민 7,00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맡아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아침이슬과 아름다운 강산, 한국환상곡 등 3곡을 부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나 이메일(suwongb70@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시민합창단 전원의 이름을 새긴 대합창 상징물을 야외음악당에 설치해 보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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