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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번천 "달러 안받아"

약달러로 수입감소 우려<br>모델료 유로화 지급 요구


브라질 출신의 톱 모델 지젤 번천(27)이 모델료를 달러로 받지 않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수입이 떨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다. 번천은 지난 8월 프록터앤드갬블(P&G)과 모델 계약을 맺으면서 모델료를 유로화로 받겠다고 밝혔고 지난해 10월 돌체앤가바나(D&G)와 계약을 맺을 때도 유로화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번천의 쌍둥이 자매이자 매니저인 파트리샤 번천은 "달러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유로로 모델료를 받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번천은 지난 한해 동안 3,300만 달러를 벌어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현재 전세계 약 20개 대기업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구두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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