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대, 줄기세포 특허권… 황우석 前 교수측에 넘겨

서울대가 황우석 전 교수팀의 줄기세포 특허권리를 황 전 교수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에이치바이온(H Bion)에 넘기기로 했다. 서울대는 12일 바이오기업 에이치바이온 관계자들과 황 전 교수팀의 줄기세포 기술에 대한 양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이치바이온은 황 전 교수가 지난해 5월 바이오 신소재ㆍ장기와 체세포 핵이식 연구, 동물 복제 사업 등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특허에는 체세포 핵이식을 통해 배아줄기세포주를 만드는 방법과 배아줄기세포로 확인된 1번 줄기세포를 물질특허로 인정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조치로 서울대가 호주 등 해외 11개국에 낸 줄기세포 해외특허 출원에 대한 권리가 에이치바이온 측에 이전됐으며 에이치바이온이 특허 출원자 변경절차 등을 밟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