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2차 TV토론에서 “막내아들이 요즘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실패해 재수중인데, 새벽에 나가면 밤 11시에나 집에 들어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미 국민들께 사과는 드렸지만 어떻게 더 말씀을 드릴 수 있겠느냐”며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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