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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항공투어 업체 관광객 감소여파 파산신청
입력2009-03-02 18:35:00
수정
2009.03.02 18:35:00
세계적인 관광지인 미국의 그랜드캐년에서도 경기침체로 항공관광사업체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그랜드캐년에서 항공투어 사업을 하는 TTF 헬리콥터사는 1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의 관광객이 거의 10% 감소하면서 채권자들로부터 회사를 보호하기 위해 '챕터11' 조항에 따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뉴저지주 로즈랜드에 본사를 둔 TTF 헬리콥터는 그랜드캐년과 콜로라도 계곡에서 각각 헬리콥터 및 보트 관광사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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