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우여 “의원 입법 규제영향 타당성 검토”

새누리당이 20일 현역 국회의원이 발의하는 법안에 대해 규제평가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규제가 창조성장의 발목을 잡는다’는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당이 정부와 함께 규제개혁에 앞장서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쳐부술 원수’ ‘암 덩어리’ 등의 표현으로 규제 개혁에 대한 의지를 보인 데 대해 집권여당 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황 대표는 “의회 의결이 필요한 입법 사항에 대해서는 당도 규제 평가제를 도입하고, 새로운 규제와 관련한 의원 입법의 경우 당 차원에서 규제 입법 타당성을 검토할 것”이라며 “야당 제출 법안에 대해서도 규제영향 타당성을 검토한 뒤 여야 협의에 임하겠다”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새누리당은 이와 관련해 4선의 이한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경제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규제개혁, 공기업개혁, 공적연금개혁 등 3개 분과위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