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봉계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모집 중이다.
봉계일반산단은 지난 2010년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일대에 25만5,000㎡ 규모이며 다음 달 완공될 예정이다. 공장용지 총 17만5,046㎡ 가운데 10만5,859㎡가 분양됐고 6만9,187㎡가 남아있다. 분양가는 ㎡당 18만9,400원이다. 입주업종은 자동차, 트레일러 제조업, 기계ㆍ장비 제조업, 금속가공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5년 경부고속도로 봉계나들목(IC)이 개통되고 2016년 북구 오토밸리로 등이 개설되면 연계 교통망이 구축돼 봉계일반산단 업체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성주군 친환경농촌 만들기
경북 성주군이 지난해 10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클린 성주’운동을 통한 친환경농촌만들기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해 이를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점화시킬 계획이다.
성주군은 정부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시책사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6월께 국회와 환경부, 자치단체, 학회,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국 규모의 클린성주 비전 선포식을 갖고 친환경 농촌은 성주라는 등식을 공시화할 계획이다.
성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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