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길(새누리, 광주2)의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관리주체가 현재 너무 다양하고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어 재단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관리체계를 일원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기열(새정치, 안양4)의원은 재단 사무처와 산하기관의 출연금 대비 사업비가 매년 감소해 사업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음을 지적했다. 또 도내 박물관의 유물구입비에 따라 방문객 수의 증감에 영향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 언급하며, 현실에 안주한 재단의 행정처리 방식의 문제를 꼬집었다.
이효경(새정치, 성남1)의원과 권칠승(새정치, 화성3)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주유비 횡령사건과 관련해 관련자의 징계처리가 솜방이 처벌이라는 논란을 지적하며, 앞으로 후속처리와 대안을 요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