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수창 바지주머니서 '음란행위'에 사용한 크림도?

음란행위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체포 당시 바지 주머니에 15cm 크기의 베이비로션을 소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3일 0시 45분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고한 여고생은 경찰에 “두 번이나 봤다. 앉아서 했고, 길에서 (해당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지검장을 체포해 유치장에 입감하면서 그의 바지 주머니에서 15㎝ 크기의 베이비로션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음란행위를 위한 기구가 아니기에 사진을 찍고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검장은 검거 당시 현장에 다른 남성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폐쇄회로 화면에는 한 명만 등장하면서 해당 남성이 김 지검장으로 특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지검장은 사표를 제출했으며 법무부는 이를 수리해 면직 처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