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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에는 전국에서 총 1만8,784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9월 입주 예정 물량인 46곳, 2만4,598가구보다 5,800여 가구가 줄어든 수치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성북구 래미안월곡2차와 삼선푸르지오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동문굿모닝힐 등의 입주물량이 눈에 띈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0월 입주예정 아파트는 45곳, 총 1만8,784가구이다. 서울은 6곳 2,007가구, 경기ㆍ인천은 14곳 6,329가구, 지방은 25곳 1만448가구로 조사됐다. 전체 물량 중 서울이 10.68%, 경기ㆍ인천이 33.69%, 지방이 55.62%를 차지한다. 성북구 하월곡동에서는 삼성물산이 월곡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월곡2차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총 787가구로 79~135m²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숭곡초, 월곡중, 항문여중, 석관고, 일신초, 서울사대부중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월곡근린공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월곡재래시장 등이 있다. 전세가는 ▦79㎡가 1억5,000만~1억7,000만원 ▦105㎡가 1억9,000만~2억1,000만원 ▦135㎡가 2억9,000만~3억5,000만원 선이다. 대우건설이 성북구 삼선동 삼선1구역을 재개발 삼선푸르지오 아파트는 72㎡~132㎡ 총 1,149가구(임대 285가구)로 구성되며, 지상 최고 15층 22개 동 규모이다.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6호선 창신역과 보문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4호선 한성대입구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전세가는 ▦72㎡가 1억5,000만~1억6,000만원 ▦102㎡가 1억8,000만~2억원 ▦132㎡가 2억5,000만원 선이다. 용인시 동천지구 동문굿모닝힐은 동문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로 5차 1,334가구(105㎡), 6차 220가구(155㎡)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분당선 오리역, 미금역에서 차량으로 5분 정도 걸린다. 교육시설로는 동천초, 손곡초, 손곡중, 수지중, 수지고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홈에버, 이마트 등이 있다. 2008년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2014년에는 신분당선역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세가는 105㎡가 1억4,000만~1억5,000만원 ▦155㎡가 1억8,000만~2억원 선이다. 지방에서는 25곳 1만448가구가 입주한다. 9월 8,869가구 보다 1,579가구(15.11%) 증가한 물량이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중동 롯데캐슬마스터2차 242가구가 입주한다. 지상 26층 3개동 규모의 타워형 아파트로 105~152㎡로 구성된다. 조망권이 우수하며, 인근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중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전세가는 ▦105㎡가 1억5,000만~1억6,000만원 ▦112㎡가 1억6,000만~1억7,000만원 ▦152㎡가 2억~2억3,0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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