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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떡찌니’,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의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송편과 인절미를 빚어서 전통식혜와 함께 바구니에 정성껏 담아 포장했다. 바구니 안에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덕담카드도 함께 넣었다.
이어서 진행된 추석선물 전달행사에서는 강남구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족 100여명을 초대해 선물 바구니를 직접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34회째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은 총 4,100명을 돌파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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