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41)가 팬의 재치있는 농담에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재 잘생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정재는 지난 12일 열린 영화 ‘관상’ 900만 돌파 기념 Thank you 이벤트에서 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때 한 팬이 이정재에게 다가와 얼굴을 손으로 가리키며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얼굴을 만졌다.
그러나 팬은 곧 “잘생김”이라고 말했고, 이정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팬의 어깨를 장난스럽게 살짝 쳤다.
한편 이정재는 최근 900만 관객을 돌파한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잘생김, 웃는 모습인 매력적이야”, “이정재 잘생김, 팬 서비스도 굿. 역시 매너남”, “이정재 잘생김, 방부제 외모. 여전히 잘생겼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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