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는 개막전부터 치른 13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하며 톱타자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추신수의 타율은 0.354에서 0.353으로 약간 떨어졌고 신시내티는 4대2로 승리해 5연패에서 탈출했다./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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