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은 이날 조선적십자회에서 받은 남측 이산가족 후보자 250명의 가족에 대한 생사확인 결과를 당사자들에게 전달하고 고령자, 직계가족 우선 원칙에 따라 최종 상봉 대상자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남북은 이달 16일 각 100명씩, 상봉 대상자 최종명단을 교환한다.
앞서 남북은 지난달 23일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이달 25∼30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기로 합의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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