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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성금·의류등28억원 SK그룹은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25억원과 3억원어치의 의류 등 28억원 상당을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SK그룹은 또 강원도 평창군·인제군 등 수해피해가 큰 지역에 긴급재난 구호물품 1,650여개 상자와 식수 및 라면 2,300여박스를 지원했다. 그룹의 한 관계자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임직원 자원봉사인원을 하루 200명 이상으로 늘리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확대, 강원도ㆍ부산시ㆍ울산시 등 수해지역이 정상화될 때까지 집과 도로에 쌓인 토사 제거작업과 집기정리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 새마을금고연합회 8억원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김헌백)는 24일 수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5억원을 재해구호단체에 기탁하고 3억원은 특별재난지역에 현금과 물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농심그룹 1억원 농심그룹은 수재민 돕기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은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청와대 비서실등 2천2백만원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은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을 위해 수재민돕기성금 2,262만5,0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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