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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추석 운전 대비 '단기 운전자 특약 가입' 권고

금융감독원이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들에게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할 것을 권고했다. 형제 자매나 제 3자가 차를 운전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2일 추석 연휴를 앞둔 소비자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금융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

금감원은 자동차 보험이 본인·부부운전 한정특약으로 돼 있거나 나이제한이 있으면 제3자가 운전하다가 낸 사고를 보상받기 어려운 만큼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가입 필요성을 따져봐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장기간 운전 중 배터리 방전 등으로 차량운행이 어려울 때에 대비해 긴급출동서비스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험사 콜센터 연락처를 숙지해둬야 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해외여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행 도중 카드를 분실한 때에는 체류 국가의 카드사별 ‘긴급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3일 이내에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택배 도착이나 열차 예매, 동창 모임 등의 문자메시지를 가장한 스미싱 사기를 예방하려면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문자, 앱 등은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금감원은 또한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사기에 대비해 낯선 지역에서 운전할 때에는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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