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왼쪽) 부영그룹 회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오른쪽)이 지난 4일 경찰청에서 이 회장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1,100권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매일 매일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을 집대성해 일지 형식으로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다. 경찰청은 전달받은 도서를 16개 지방 경찰청과 산하 경찰서 등에 전달해 안보의식을 재정립하기 위한 참고도서로 활용할 방침이다. /사진제공=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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