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방부, '연예병사' 특별감사 내주까지 연장

국방홍보원 '위문열차' 공연관련 감사도 진행

연예병사 관리 운영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가 내주까지 연장된다.

국방부 위용섭 공보담당관(육군대령)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 끝낼 예정이었던 국방홍보지원대(연예병사) 운영제도에 대한 특별감사를 해당 병사와 국방홍보원 실무자들에 대해 확인할 부분이 많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위 대령은 “현재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국군방송의 장병 위문 공연 프로그램인 ‘위문열차’의 공연 업무와 관련한 접대의혹 등에 대한 감사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연예병사 징계 문제는 감사결과가 나오면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위 대령은 설명했다.

특별감사팀은 지난 21일 지방공연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졌거나 안마시술소를 찾은 일부 연예병사들의 진술이 계속 엇갈려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당일 행적 등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까지 감사 결과 국방홍보지원대의 운영과 관리 실태 등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국방홍보지원대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연예병사 폐지 등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