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무현 前 대통령 측근 조세포탈 혐의로 수사
입력2008-05-20 20:48:39
수정
2008.05.20 20:48:39
김광수 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이 대표로 있는 한 골프장의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의 한 관계자는 20일 “국세청이 최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골프장 대주주 정모씨를 고발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3월부터 이 골프장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벌여 세금을 탈루하고 수십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잡고 최근 검찰에 고발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된 정씨는 건설회사 여러 개와 스포츠신문을 소유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