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운대', 개봉 전 해외 3국 선판매 쾌거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내 최초 재난 블록버스터인 '해운대'가 개봉도 하기 전에 해외 3국에 선 판매됐다.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 제작 두사부필름)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해운대'가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유러피안 필름마켓에서 체코, 말레이시아, 터키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해운대'는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예상치 못한 쓰나미를 맞아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현재 유러피안 필름 마켓이 3일 남았고 추가로 3~4개 국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 최종 판매 실적은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운대'의 공개 영상이 대규모 CG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가편집본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번 판매는 남다른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운대'는 현재 5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한창 CG 작업을 진행 중이다. CJ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은 '해운대'가 한국 최초로 시도된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점과 감동적이고 탄탄한 스토리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할리우드 출신의 한스 울릭이 영화의 CG를 담당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해운대'는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여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연예기사 ◀◀◀ ▶ 여배우들, MBC 드라마 싫어하나 ▶ '입시 교육 독설가'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 "나도 대학생" 김제동, 신방과 편입 ▶ 영화 '해운대', 개봉 전 해외 3국 선판매 쾌거 ▶ 권상우·이보영·이범수, '슬픔보다…' 사인회 총출동 ▶ 주지훈, '돈 주앙' 첫 뮤지컬 도전 ▶ 히로스에 료코 '속살 보이는 드레스' 시선집중 ▶ 중국 네티즌, 누드화 옷입히기 운동 ▶ 최민수는 정말 노인을 칼로 위협했을까? ▶▶▶ 인기기사 ◀◀◀ ▶ 경매로 3억짜리 집 산 김모씨 연 3000만원씩 더 번다 ▶ 윤증현호, 내수부양·위기후 성장발판 마련에 초점 ▶ '미네르바 표적수사' 사실이었나 ▶ 억쇄풀 태우다가… 끔찍한 '화왕산 참사' ▶ 쏘나타·모닝·SM5 '너희가 진짜 효자다' ▶ '라세티 프리미어' 몸매 쭉쭉빵빵 ▶ "한국주식 지금은 살때 아니다" ▶ 입주 예정자들 '갈아타기' 비상 ▶ 새내기주 중에선 게임주가 최고 ▶ 한나라 권력지형 '3각 구도' 재편 조짐 ▶ 쌍용車 협력업체 연쇄부도 현실화 ▶ 신한은행장에 이백순씨 내정 ▶ 규제만 풀리면… 날갯짓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 '해운대' 관련기사 ◀◀◀ ▶ 하지원… '하'루도 쉼없이 '지'쳐도 일어나 '원'없이 연기 ▶ 이민기 "유진 누나와 대형스캔들 위기가…" ▶ "믿는게 있으니 놀아도 행복한" 여배우들은.. ▶ 설경구-하지원 '해운대' 환율? 정면돌파! ▶ 엄정화 "디스코 멈추고…" 옷 갈아입는다 ▶ 하지원, 1년여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 엄정화 1년만에 스크린복귀 '이번엔 조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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