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주문화엑스포에 따르면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는 올해 상반기 세미나를 지난달 30일 경주엑스포에서 개최하고 실크로드경주 홍보에 협력키로 했다. 전국 100여개 회원사 대표 및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협회는 실크로드경주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협회 차원에서 홍보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 4일에는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는 경주시내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한 실크로드경주 설명회가 열렸다. 읍·면·동장들은 이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방안과 역할을 논의했다.
5일에는 한 중앙언론사가 주관하는 공공브랜드과정 참가자들이 경주엑스포를 방문, 행사 전반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를 약속했다.
경주엑스포는 각종 단체들의 잇따른 엑스포 방문이 실크로드경주의 전국적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및 인사들을 엑스포로 초청해 실크로드경주를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실크로드경주2015는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30∼4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문명의 만남, 황금의 나라 신라, 어울림 마당, 연계행사 등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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