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다음달 1일 제93주년 3·1절을 기념해 만세 체험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역사관은 이날 무료로 개방되며 만세 체험은 오전11시30분과 오후1시30분, 3시30분 세 차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역사관 내에는 새끼줄이 설치돼 독립지사에 대한 추모의 글과 개인의 소망을 적어넣을 수 있다. 또 ▦태극기 탁본 뜨기 ▦무궁화 접기 ▦태극기 그리기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강서구, 가격안정 모범업소 모짐
서울시 강서구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격안정 모범업소(착한가게)’를 오는 4월10일까지 모집한다.
외식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관내 개인서비스업소가 대상이며 가격과 친절도ㆍ청결도 등을 심사해 70개 업소가 선정된다. 착한가게는 종량제봉투 지원, 대출금리, 보증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는 지역경제과(2600-6282)로 하면 된다.
영등포구, 지역 내 학습 멘토링 서비스
서울시 영등포구는 지역 내 우수 대학생들이 중고생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과 교과목 학습지도, 공부 비법 전수 등을 하는 ‘학습 매니저’제도를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
참가학생은 희망대학 탐방, 미술관ㆍ박물관 관람 등의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구는 29일까지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참가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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