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은 22일 미야자키현 피닉스 골프장(파71ㆍ7,0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4개와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3언더파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ㆍ박성준(27)ㆍ쓰카다 요시노부(일본)와 공동 선두.
김형성은 한국인 가운데 남자프로골프 세계랭킹(82위)이 가장 높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하고 다이아몬드컵, 헤이와 PGM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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