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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30 해운대.기장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석동현 예비 후보가 선거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공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석 예비 후보 측은 해운대구 해운대로 309 에 선거 사무소를 설치하고 오는 24일 개소식을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서 석동현예비후보는 지난 26년간의 검사생활에 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석 예비 후보는 앞서 지난 17일 부산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번 보궐선거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한바 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과 해운대의 가치 향상, 가덕도 신공항 유치, R&D 확충을 통한 선도 대학 육성, 해양 인프라 확충을 통한 ‘바다 경제’ 활성화, 지역 내 양극화 해소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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