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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원 1명 실종

발 헛디뎌 바다 추락 가능성

독도경비대원 1명 실종 발 헛디뎌 바다 추락 가능성 포항=곽경호 기자 kkh1108@sed.co.kr 설 연휴 독도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경찰관 1명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독도경비대 통신반장인 이모(30ㆍ부산시 북구) 경사가 이날 오전 2시30분에서 3시 사이에 없어진 것을 같이 근무하는 경비대 부대장 이모(35) 경장이 발견했다. 이에 따라 독도경비대는 독도에 있는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내부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 경사의 흔적을 찾지 못해 해경 등과 함께 수시간 동안 독도주변 해역에 대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사라진 이 경사가 어둠속에서 발을 헛디디는 등의 사고를 당해 바다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독도경비대를 관할하는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날 낮 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과 울릉경찰서장 등을 현지로 보내 실종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위를 대장인 독도경비대는 동도에 머물며 해경, 해군, 공군 등과 통신이 가능한 시설 등을 갖추고 일본순시선 등 외부세력의 독도 침범에 대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인기기사 ◀◀◀ ▶ 노숙자·범죄자 넘치는 나라되면 어쩌나 ▶ '제 2의 강남' 찾는 중산층들, 사냥 나섰다 ▶ 초고층 재건축 허용 여의도 시범아파트 시뮬레이션해보니… ▶ 이삿짐을 날라도 이왕이면 '꽃미남' ▶ 신임 尹재정장관 앞날, 姜장관 보다 순탄할까 ▶ 반도체 '치킨게임' 막 내리나 ▶ 이번주는 4분기 실적호전·정책수혜주 '러브콜' ▶ "경기민감주 보다 테마·재료주 공략을" ▶ 택시운전 나선 김문수지사 '얼마 벌었을까' ▶ 마포·서대문·은평구 '뉴타운 효과'로 주가 상승 ▶ '군포 여대생' 살해범, 증거인멸 위해 시신 손톱 잘라 '충격' ▶▶▶ 연예기사 ◀◀◀ ▶ 최자-한지나, 사귄지 1년만에 결별 ▶ 농구스타 서장훈-오정연 KBS아나 '핑크빛 소문' ▶ 국제결혼 이미영 남편과 헤어졌다 ▶ 고현정 "얼굴 조금 고쳤다" 깜짝 고백 ▶ 이정진 "톱스타에게 여친 뺏긴적 있다" ▶ 영화 '너는 내 운명' 주인공들 왜 이혼? ▶ 정훈탁, 왜 전지현 휴대폰을 복제했을까 ▶ '다크 나이트', 히스 레저 1주기 맞아 재개봉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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