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상돈 "양당에서 소외된 사람들 제 3세력 합류 할 것"

이상돈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의 탈당 논란과 관련, 제 3세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이상돈 교수는 YTN ‘호준석의 뉴스 인(人)’에 출연해 제 3세력이 만들어지면 합류할 거냐는 질문에 “양당이 교착한 상황에서 합리적인 분인데 소외된 분들 꽤 있다”며 “그런분들과 진정으로 대한민국 이끌어 갈 사람들이 합류할것”이라고 말했다.

보수와 진보의 가치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선 “21세기에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정권이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노동당, 독일 메르켈 총리의 기민당 을 꼽는데 (정책면에서) 별 차이가 없다”며 “미국의 경우 조지 부시의 공격적인 보수 성향 때문에 경제가 힘들고 오바마는 지나친 진보적 성향 때문에 문제가 있다”며 “부시나 오바마 보다는 블레어, 메르켈 처럼 융합되고 통합된 정치”라고 대답했다.



이 교수는 “박영선 의원 개인적 문제 때문에 이번 결정을 한 것이 아니다. 그 동안 많이 쌓인 것이 표출된 것이다. 당 내에서 진정성이 의심받는 것이 섭섭해 이런 생각을 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