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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앤디 도박사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진=JTBC ‘신화방송’캡쳐

남성 6인조 그룹 신화가 방송을 통해 멤버 앤디의 불법도박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

8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 오프닝에서 그룹 리더 에릭은 “얼마 전 우리 멤버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럴 때일수록 저희 신화 멤버들은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신화가 되겠다”며 머리를 조아렸다.

앤디는 4,400만원의 돈을 걸고 ‘맞대기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지난 28일 약식기소로 벌금형 500만원 처분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현재 그룹 신화는 앤디의 도박혐의로 인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의류업체로부터 모델료 3배를 배상하라는 내용증명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신화방송’에서 앤디가 출연한 분량은 모두 편집되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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